완결

아이러닉 쇼윈도

in your eyes 완결 /40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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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윈도 부부가 맞긴 한데요, 사이는 좋아요. 사이는 좋은데, 사랑하지는 않아요. 아이러니한 쇼윈도 부부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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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창작 나페스 n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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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개의 포스트

1화부터 최신순

아이러닉 쇼윈도

아이러닉 쇼윈도 외전

이제노

신혼 생활, 임출육 외전입니다. 임출육이 독자님들이 생각한 대로 써졌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이런 저런 에피소드를 좀 넣어봤어요 (무조건 달달하지만은 않습니다 다툼도 있음...) 그러니 결제는 신중히! 그리고 길이가 좀 길어요 시간 많으실 때 읽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러면 정말 진짜 아이러닉 쇼윈도 안녕!!!!! 4월, 날이 따뜻해지고 잠들었던 ...

제노 나페스 nct

in your eyes

2,500P 16864 468 25 2022.09.03

아이러닉 쇼윈도

겨울의 신혼일기 END

이제노와 김여주

"아까 내가 무슨 잔소리를 그렇게 했어?" "....아, 아까?" "내가 평소에 너한테 이래라 저래라 스트레스 많이 주는 것도 아니잖아. 근데 너 요새 그 말 자주 하는 거 알아? 잔소리 좀 그만 하라고." ".....내가 그랬어?" 감정적으로 다투기도 하고, "기분 상하게 해서 미안해." "괜찮아. 제노가 예쁘게 사과해서 금방 풀렸어. 그런 얼굴로 사과하...

제노 나페스 신혼 nct

in your eyes

800P 13278 501 46 2022.08.24

아이러닉 쇼윈도

겨울의 신혼일기

이제노와 김여주

김여주♥︎이제노의 '여름의 신혼일기', 결혼장려 프로그램으로 선정 될 만 하다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탑스타 둘의 결혼. 이제노와 김여주였다. 이 둘은 결혼 이후 은퇴에 관한 기자회견을 하는 공식석상 이외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베일에 싸인 커플이었다. 하지만, 올해 8월 'INYE' 단독 프로그램으로 '여름의 신혼일기' 를 편성, 둘의 소소한 일상...

제노 나페스 nct

in your eyes

600P 16207 598 45 2022.08.18

아이러닉 쇼윈도

아이러닉 쇼윈도 Q&A

후기 및 Q&A

안녕하세요! 3개월간 열심히 써 온 아이러닉 쇼윈도가 끝이 났습니다. 그 동안 같이 달려주시고 응원해주시고 재미 있게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애초에 연재 할 때 조금 길 것 같다고 말씀은 드렸었는데 이렇게까지 길어질 줄은 몰랐네요. 이상하게 제노 글이 조금 잘 써지는 것 같기는 해요 허리케인 시리즈도 꽤 길게 연재 했었구요 아무튼, 쓰면서 저도 즐거...

in your eyes

7253 382 45 2022.08.11

아이러닉 쇼윈도

아이러닉 쇼윈도 END

이제노

미국을 다녀오고 할아버지가 돌아가신 일이 모두 꿈이라도 되는 것 마냥 벌써 몇 달이 흘러 이제는 입김이 조금씩 나오는 날씨가 됐다. 영화는 흥행에 성공했고 개봉 후 나의 은퇴를 더욱 아쉬워하는 사람들의 우는 소리들이 가득했다. 이런 연기 하는 건 처음 보는데 앞으로 볼 수 없다는 게 슬프다는 말들도 있었고 여태 뒷배경이나 가십들에 연기력이 묻혔던 게 너무 ...

제노 나페스 nct

in your eyes

14926 1019 103 2022.08.10

아이러닉 쇼윈도

아이러닉 쇼윈도 28

이제노

집에 가는 내내 내 손가락과 팔목에 딱 맞는 반지와 팔찌를 바라보며 바보같이 웃다가 운전을 하는 제노의 얼굴을 바라보며 기특해서 뺨을 한 번 부드럽게 쓸어주고 또 허파에 바람이 든 사람 마냥 웃음을 뱉어내자 제노는 그런 나를 바라보며 똑같이 웃었다. “이렇게 좋아해주니까 다행이다.” “설마 내가 안 좋아 할 거라고 생각했어?” “그건 아니지만, 그냥 걱정했...

제노 나페스 nct

in your eyes

13001 878 69 2022.08.07

아이러닉 쇼윈도

아이러닉 쇼윈도 27

이제노

분명히 어제 제노와 눈물의 화해를 했고 밤에는 누구랄 것도 없이 서로에게 파고들어 맨몸을 딱 붙이고 잠에 들었다. 그리고 뉴욕의 따가운 햇빛에 눈을 게슴츠레 뜨고 팔을 옆으로 뻗어 제노의 몸을 더듬으려고 했는데 이게 무슨 일인지, “....뭐야, 어디 갔어?” 제노가 자리에 없었다. 꿈인가. 머리는 산발에 이불을 쇄골 밑 까지만 끌어 올리고 어리둥절한 표정...

제노 나페스 nct 팬창작

in your eyes

13748 881 56 2022.08.03

아이러닉 쇼윈도

아이러닉 쇼윈도 26

이제노

제노는 여주가 너무 좋았다. 바라만 봐도 좋았고 여주가 제 옆에 있는 게 너무 행복했다. 왜 이렇게 좋고 사랑스럽지. 가끔 의아할 때도 있었다. 마음 같아서는 어디도 가지 못하게 붙잡고 제 옆에만 두고 싶었다. 제노는 본인이 집착이 심하다는 걸 여주를 만나며 알았다. 일단 그 전에 연애를 한 적이 없으니 여주를 통해 알 수밖에 없는 일이었다. 혹시라도 여주...

제노 나페스 nct

in your eyes

14478 934 53 2022.07.25

아이러닉 쇼윈도

아이러닉 쇼윈도 25

이제노

미국을 가보지 않은 것도 아니지만 스케줄이 아닌, 그냥 친구가 아닌 내가 사랑하는 사람과 단 둘이 간다고 생각하니 마치 내 마음에 스프링이라도 달린 것 마냥 기분이 붕붕 떠다녔다. 여행을 빌미 삼아 제노와 손을 잡고 쇼핑도 하러 갔다. “이거 어때?” “예뻐.” “아까거랑 비교 했을 때는?” “이게 예뻐.” “이제노.” “엉?” “너 제대로 안 보고 있지....

제노 나페스 nct 팬창작

in your eyes

13692 1099 101 2022.07.23

아이러닉 쇼윈도

아이러닉 쇼윈도 24

이제노

벌써부터 몸을 가만두지 못하고 엉덩이를 들썩거리며 제노를 기다렸다. 양손으로 서류를 꼭 쥔 채 말이다. 제노가 오기 전에 대충 훑어보기는 했는데 정말 형식적이고 딱딱하기 그지없는 계약서 그 자체였다. 이제노 이거 완전 칼 같았구만 진짜. 어디 한 번 네 손으로 이걸 타이핑 했다는 걸 확인 해보시지.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현관문이 열리고 아까와 같은 하얀...

제노 나페스 nct

in your eyes

14482 930 49 2022.07.21

아이러닉 쇼윈도

아이러닉 쇼윈도 23

이제노

나 연예인 봤어 ㅋㅋㅋㅋ나 일하는데 오늘 김여주랑 이제노 봤다 그릇이나 소품 같은 거 사러 왔다고 그래서 내가 옆에서 봐줬거든 대화 내용 엿듣고 싶어서 엿들은 건 아닌데 부부 아니고 그냥 연인 같음...이 둘 개같은 소문 왜 났는지 이해 안 갈 정도...표정에서도 말투에서도 꿀 뚝뚝 떨어지고 김여주가 여기부터 여기까지 다 사고 싶다고 하면 다 사 줄 기세였...

제노 나페스 nct

in your eyes

15188 980 44 2022.07.18

아이러닉 쇼윈도

아이러닉 쇼윈도 22

이제노

제노는 노는 법을 몰랐다. 사실 나는 아픈 마음 때문에 한 때 방황을 하기도 했고 클럽이면 클럽, 파티면 파티, 쇼핑이면 쇼핑. 사치스럽게 놀았던 적도 많았고 회사의 말을 거부하고 몰래 나가 현선 언니와 드라이브를 가본 적도, 정성찬과 비밀연애를 하면서 뜨거운 밀회를 즐긴 적도 많았다. 하지만 제노는 반항을 했던 적도, 나처럼 방황을 했던 적도 없었고 심지...

제노 나페스 nct

in your eyes

15785 991 62 2022.07.16

in your eyes

소소하고 미지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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